2021.05.04

에임브로드, '축구 내비게이션'으로 세계 시장 두드린다 AIMBROAD

에임브로드, ‘축구 내비게이션’으로 세계 시장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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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축구 빅 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최초 개발한 에임브로드가 실시간으로 전술을 예측하는 '축구 내비게이션'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에임브로드는 OTT(Over The Top)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장수진 대표는 "인공지능 축구 내비게이션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축구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다음 상황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데이터 안내 시스템을 전 세계 축구 팬들 누구나 쉽게 영상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콘텐츠 플랫폼으로 가기 위해 이들이 제시한 첫 번째 단계는 '인공지능 축구 내비게이션'이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세계 축구 시장 규모는 약 1,000조 원에 달한다. 하지만 규모보다 디지털화는 가장 더디다. 그만큼 사업화 가능성은 풍부하다고 봐야된다”고 언급했다.

에임브로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영상 라이센스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축구 내비게이션으로 전 세계 축구 팬에게 제공 함과 동시에 축구 OTT 시장의 글로벌 석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수진 대표는 “올 상반기 중에 캐나다 토론토,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 등 해외 3개 지사를 설립해 글로벌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오는 6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정보통신 전시회가 유럽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에임브로드의 인공지능 축구 내비게이션을 세계 축구 산업계에 당당하게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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