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30

[MWC 2021] 에임브로드 ‘AI가 전술 예측’ 축구 내비게이션 공개 AIMBROAD

[프라임경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1 현장에서 축구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에임브로드가 혁신기술을 공개한다. 삼성전자(005930)와 국내 이통3사 등 굵직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오프라인 참여를 포기한 가운데 현장을 지켰다. 

 

art_547701_1624945480.jpg 

 

에임브로드는 세계 최초 축구 인공지능(AI) 개발업체로, 실시간 자가 진단 축구 AI와 AI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이번 MWC 2021에서 AI 축구 내비게이션과 시각장애인용 축구 내비게이션을 공개한다. AI 축구 내비게이션은 실시간 축구 중계와 동시에 AI가 전술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공격 방향을 예측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각장애인용 축구 내비게이션은 축구를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패드나 소리로 공의 방향과 팀 전술을 알려 촉각과 청각을 통해 축구 경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그간 장애 때문에 축구경기를 즐기지 못 했던 축구팬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축구 AI 기술은 이번 MWC 행사를 통해 세상에 처음 공개된다. 향후 이 같은 AI 서비스를 공유할 해외 파트너를 모색하기 위해 국제 행사에 나선 것이다. 에임브로드는 이번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독일, 2022년에는 라스베이거스와 런던 IT 전시에 참가할 계획이다.



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