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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FIFA 월드컵 

전례 없이 겨울에, 열사의 나라에서 열리는 제22회 FIFA 월드컵이 드디어 21일(한국시각) 카타르에서 개막한다. 2002 한일월드컵에 이어서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중동 아랍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월드컵 대회이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21일(월) 새벽 1시, A조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12월 19일(월) 벌어지는 결승전까지 모두 64게임이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그라운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9일간 펼쳐지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현장의 생생한 경기 현장과 사막의 뜨거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 KBS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구자철, 조원희, 한준희 해설위원과 이광용, 남현종 등 역대 최강의 캐스터 진용을 꾸린 KBS는 웹과 모바일에서도 역대 최강의 스마트한 디지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KBS는 TV 채널을 통해 조별 예선 주요 경기를 생방송으로 보여주며, 온라인 전용 2개 채널을 통해서는 멀티 앵글 영상, 현장 영상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서비스한다.

이와 함께 한국 팀 경기에 대한 심층분석 콘텐츠도 만들어진다. 경기가 종료된 뒤에는 한국경기를 전체 리뷰하고 승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디지털플랫폼 전용 콘텐츠 ‘박찬하의 2022 월드컵 리뷰’는 KBS my K(마이케이)모바일 앱과 e스포츠 KBS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22회 FIFA 월드컵

KBS는 이번 월드컵 디지털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시간 디지털축구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업체인 에임브로드(AIMBROAD)와 협력하여 ‘축구AI’가 자체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축구AI’는 수많은 축구경기의 실제 데이터를 근거로 각 팀의 공격패턴을 분석, 그 결과를 디지털 코드로 구조화한다. 이 분석 툴로 경기의 승부를 예측할 수 있다.

또한 각 팀의 공격과 유효전술, 공격성공률, 슛 성공률, 전술종합을 실시간 분석하여 각 팀 예상득점을 제공한다. ‘축구AI’는 최근 A매치 경기를 심층 분석하여 정확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에임브로드의 ‘축구AI’는 실시간 생방송 중에 바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누가 골을 넣을지 예상할 수도 있다. 경기 종료 후 곧바로 경기분석이 제공되어 축구팬을 준(準) 전문가로 만들어준다.

한편, KBS는 경기 때마다 라이브챗을 운영한다. 축구를 관람하면서 손흥민, 황의조, 김민재 등 한국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할 수 있다.

KBS의 동영상 플랫폼인 my K(마이케이)를 통해서도 카타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다. PC와 모바일 등을 통해 카타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드컵 온라인 전용 2개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멀티앵글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플레이어의 다양한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카타르 월드컵 H조에 속한 한국은 24일(목) 우루과이(22시)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8일(월) 가나(22시)와, 12월 3일(토) 포르투칼(4시)과 조별리그를 펼친다.

한편, KBS는 카타르 월드컵 사이트 오픈에 맞춰 16강 진출을 염원하며 한국이 속한 H조 예선 결과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지급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8/0000051568?lfrom